사회·행정

[속보] "울산화력 매몰 7명 중 2명 발견, 1명은 의식 있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2명이 발견됐고 이중 1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매몰자 구조·수색 작업이 야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6일 현장 브리핑을 열고 현재 매몰 상태인 7명 중 발견된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야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2명 중 1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구조물과 땅 사

"대졸 필요 없어"···미 AI 기업 팔란티어, 고졸 뽑아 월급 780만 원 지급 실험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가 대졸 대신 고졸 인재를 채용해 대졸 수준의 임금을 주는 실험을 진행해 화제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올해 ‘능력주의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 졸업생 2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월간

제주 해안이 ‘마약 밀수 창구?’··· 해안서 또 마약 의심 물체 발견, 벌써 4번째

제주 해안가에서 다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최근 제주도에서만 마약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1일 오전 해안 정화 활동을 하던 시민이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와 제주항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

비즈토픽

"대졸 필요 없어"···미 AI 기업 팔란티어, 고졸 뽑아 월급 780만 원 지급 실험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가 대졸 대신 고졸 인재를 채용해 대졸 수준의 임금을 주는 실험을 진행해 화제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올해 ‘능력주의 펠로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 졸업생 2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월간 월 5400달러(약 780만 원)를 받으며 인턴과 신입 사원의 중간 직책으로 근무한다. 이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마친 이들에게는 대학 학위 없이도 대학 수준의 정규직 사원으로 일한다. 이 펠로십 지원 자격은 대학 미진학자로 제한했으며, 5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

디지털자산

네이버, 업비트 운영 '두나무' 품는다···스테이블 코인 진출

포털 기업 네이버가 가상자산거래소를 품게 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 포괄적 주식 교환은 서로 다른 두 기업의 주식을 맞바꾸면서 모기업과 자회사처럼 지배 구조를 갖는 방식이다. 현금이 아닌 주식을 대가로 회사를 인수하는 M&A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 등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연간 80조 원의 결제 규모를 가진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금융

[속보]미 증시 'AI 거품 우려' 딛고 반등…나스닥 0.65%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전장 기술주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장 막판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절반 가까이 반납해 기술주 거품 부담은 여전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일(미국 동부시각) 전장보다 225.76포인트(0.48%) 오른 4만7311.00에 종료됐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74포인트(0.37%) 상승한 6796.29,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6포인트(0.65%) 오른 2만3499.80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