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핑아이, 조폐공사와 손잡고 'NFT 신뢰 검증'시범 서비스

모핑아이, NFT &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조폐공사, 모바일 운전증 등 블록체인 기술 축적
양측, 저작권 등록 활용을 기초로 저작자 보호와 연계
NFT 부정 거래 방지 시스템 구축 나서

사이렌스 승인 2022.08.28 22:04 의견 0


[서울=사이렌스] 임지연 기자 = 벤처기업 모핑아이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저작권 등록 여부를 활용한 저작자 지식재산권 보호와 연계, 블록체인 기반 NFT 진본 보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핑아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블록체인 기반 대국민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조폐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2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그동안 NFT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피해 사례도 늘고 있지만, 저작권 문제 및 표절 NFT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NFT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제3 신뢰기관의 진본성 및 신뢰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모핑아이는 조폐공사와 NFT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측은 예술작품이든, 현물 연계 디지털자산이든, 디지털 영수증이든 NFT 민팅(발행)이 이뤄질 경우, 진본 여부에 대한 보증신청을 해오면 저작권위원회와 협력해 저작권 등록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가리는 NFT 검증심사를 실시,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디지털 자산 신뢰검증 서비스를 펼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폐공사와 NFT 부정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NFT 발행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NFT 시장 형성에 기여해 디지털자산의 선순환 생태계를 견인하는 NFT 신뢰검증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모바일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국가 모바일 신분증 사업 등의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다.

한편, 모핑아이는 중소벤처부 창업진흥원 주관 글로벌 스케일 업 IR톱3에 선정,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로부터 인정 받은 기술 벤처로, 2021년 설립과 동시에 멀티체인 NFT 발행에 이어 미스터리 박스 지원 마켓 플레이스 등을 국내 최초로 운영해 하고 있다.

bonnyl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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