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CU와 발암 논란 '아스파탐' 뺀 막걸리 '백걸리' 내놨다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7.05 21:58 의견 0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CU가 5일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불거진 아스파탐을 넣지 않은 막걸리 ‘백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 대표가 개발 과정부터 직접 참여했다.

백걸리는 쌀, 물, 발효제 등 3가지 재료만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다. 재료는 질 좋은 충남 예산을 썼다.

특히 일반 막걸리 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3번을 거르고 저온(3도)에서 숙성하는 차별화 한 제조법으로 쌀 고유의 담백한 단맛을 추출해 감미료 없이 막걸리 고유의 풍미를 높였다.

알콜 도수는 6.5도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14도)보다 절반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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