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6일 오후 8시 30분 발생한 결제 장애를 2시간 만에 복구했다.

신한카드 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공지를 통해 “서비스 장애로 인해 고객 여러분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현재 모든 서비스는 정상 복구됐다.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어떠한 이유로 장애가 발생한 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

신한카드 결제 오류는 지난해 9월 추석날 발생 이후 약 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것이다. 추석 당시에도 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에서 오류가 지속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사이렌스 정기홍 jkhong4@naver.com 정기홍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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