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곡우(穀雨)인 19일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랐다.일부 지역은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낮 서울광장 분수대 모습. 정기홍 기자

전국을 뒤덮던 황사는 대부분 지역에서 해소됐지만 남부 지방은 '나쁨'을 지속했다.

지난 16일 오전부터 사흘째 계속되던 황사는 이날부터 해소됐지만 동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남아 있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을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사이렌스 정기홍 jkhong4@naver.com 정기홍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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