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실시간 속보]투표율 오전 10시 10.4%…21대 총선보다 1.0%p 낮아

정기홍 승인 2024.04.10 10:09 | 최종 수정 2024.04.10 12:28 의견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의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

이는 21대 총선(2020년)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4%보다 1.0%p 낮다.

유권자들이 10일 오전 경남 진주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정창현 기자

투표는 이 시간 현재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459만 4423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모두 합산돼 공개된다. 우편·사전투표 등을 제외한 본투표 선거인수는 선거인수 3020만 1606명이다.

투표장에 갈 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인증이 유효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명서다.

신분증을 촬영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등의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투표 마감 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대기하면 번호표를 받고 투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