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반등 이끌 조짐?···넷마블 '모두의마블2', 출시 5시간에 대만·태국 1위

애플 앱스토어 기준…인니에서도 톱3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향후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구축 목표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4.19 20:21 | 최종 수정 2023.04.20 10:39 의견 0

넷마블이 19일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부동산·보드 게임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날 오후 5시(한국 시각) 대만과 태국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톱3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이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넷마블 제공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보드 게임 성격을 더 강화했고 실제 지적도를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에 구현했다.

넷마블은 게임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3매치 퍼즐과 미니게임, 메타버스 광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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