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ST) 관련 기술을 보유 중인 에셋체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발행(STO) 전문 기업인 파이브노드에 이어 ST 탑티어로 시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발걸음이다.

에셋체인은 증권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STO 관련 인프라 개발 전문이다. 지난 2021년부터 메이저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STO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ST와 연관된 증권사 인프라 이해도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등 ST 발행에 특화된 파이브노드에 이어 증권사와의 ST 플랫폼 개발 이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에셋체인에 투자했다”며 “이번 투자로 발행과 유통, 전 영역 커버로 ST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에셋체인을 주축으로 에셋체인 투자사들과 별도 합작법인을 설립해 STO 장외거래 중개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은 물론 투자 단행 등 공격적인 ST 사업을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 등이 속한 은행권 최초의 STO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과 신재생에너지 금융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신청도 마쳤다.

사이렌스 정기홍 기자 bonnylim@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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