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씨네샵이 8일 세계 고양이의 날(8일)을 맞아 ‘톰과 제리’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 신상품은 키덜트(Kidult·Kid와 Adult 합성어) 고객의 취향에 맞춘 아이템으로 포스터 세트와 엽서 스티커 세트로 구성돼 있다. 포스터 세트는 8종이며, 엽서 스티커 세트에는 빈티지 감성의 캐릭터 엽서 30종과 우표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다.

‘톰과 제리’ 신상품. CGV 씨네샵 제공

또 톰과 제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과 보트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반팔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여름철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는 타투 스티커도 하트, 치즈 디자인 2종을 내놓았다.

또 캐리어, 노트북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 트래블 스티커도 판매한다.

‘톰과 제리’ 신상품은 8일 CGV 씨네샵 공식 온라인몰에서 공개됐다.

10일부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왕십리, 광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톰과 제리’ 신상 굿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씨네샵의 8월의 굿즈 라인업은 ‘톰과 제리’가 끝이 아니다.

8월 18일에는 유니버셜 클래식 만화의 인기 캐릭터인 꼬마 악마 ‘핫스터프’, 25일에는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굿즈를 출시한다.

다음달 19일에는 일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러그와 컵, 코스터, 마그넷 오프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