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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코인
'로또 1등 가뭄' 호남서 5곳 무더기로 나왔다···1086회 1등 17명 15억 원씩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23일 제108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6, 25, 27, 35, 36'가 1등으로 당첨됐다고 밝혔다.1등 당첨자 수는 17명이며 당첨금은 15억 1591만원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로또 1등 당첨자 수가 무더기로 나와 당첨금이 줄었다. 2주째다. 1주 전 1085회
정기홍 기자
2023.09.23 22:48
금융일반
"사상 최고의 횡령 사고"···BNK경남은행, 부동산PF 횡령 500억 원 아닌 3천억 원으로 늘어나
BNK경남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횡령 사건'의 규모가 당초 알려진 500억 원대가 아니라 3000억 원에 육박하는 확인됐다. 경남은행 은행장과 BNK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가 예상된다.금융감독원은 20일 BNK경남은행 횡령사고와 관련한 현장 조사 결과, 투자금융부장 이 모(50) 씨의 횡령 규모를 2988억
정기홍 기자
2023.09.20 19:04
금융일반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 부회장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양종희 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날 양 부회장과 허인 현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3명을 심층 면접한 뒤 투표로 양 부회장을 후보로 결정했다.양 부회장은 지난 2016년 KB손해보험 사장을 거쳐 재작년
정기홍 기자
2023.09.08 23:29
기타 금융
‘더 내고 늦게 받는다’···국민연금 보험료율 매년 0.6%P 인상, 수급 나이는 66~68세로 늦춰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하는 정부 자문기구인 재정계산위원회가 ‘연금보험료를 더 내고 수급 시기를 늦추는’ 방향의 연금 개혁 밑그림을 내놨다.연금 개혁안은 재정안정을 위해 현재 월 보수의 9%인 보험료율을 오는 2025년부터 매년 0.6%포인트씩 올려 5∼15년간 12∼18% 상향하고, 65세로 조정 중인 연금 지급 개시 연
정기홍 기자
2023.09.01 18:22
금융일반
금융권 6년간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 사익 편취 79억···회수율 0.006% 불과, 금감원은 가담자 수도 몰라
최근 KB국민은행 직원들의 은행 내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100억원대 부당이득 적발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도 이러한 내부업무 정보 이용 사익편취가 추가로 확인됐다.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금융업권별 내부업무 정보 이용 사익 편취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2023년
정기홍 기자
2023.08.28 13:38
주식·채권·코인
"로또 1등 4명 줄어 당첨금 14억 늘었다" 1082회 당첨금 37억씩
26일 제108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1, 26, 27, 32, 34, 42’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각각 37억 2048만 964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7000만 92
정기홍 기자
2023.08.26 23:46
은행
[속보] 파월 "인플레 고점서 하락 반갑지만 여전히 높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5일(현지 시각)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 통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
정기홍 기자
2023.08.25 23:25
주식·채권·코인
금감원, SM엔터 인수과정서 시세조종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10일 경기 판교 카카오 본사에 위치한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센터장은 경쟁자인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기간에 카카오가 인위적으로 개입해 주가를 조종한 의혹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정기홍 기자
2023.08.10 21:43
주식·채권·코인
제1079회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27억 1천만 원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5일 제107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8, 18, 24, 37, 45'가 1등으로 당첨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27억 1233만 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4786만 원씩을, 당
정기홍 기자
2023.08.05 21:24
금융일반
BNK경남은행서 562억 횡령 사고…검찰, 사무실 등 압수수색
BNK경남은행에서 560억 원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우리은행의 600억 원대 횡령 사고 이후 두 번째로 규모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은행권 PF 자금실태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2일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정기홍 기자
2023.08.02 13:10
은행
우체국, 연 10.15% 신한우정적금 출시…오는 11월까지 특별 판매
우체국에서 연 10%가 넘는 고금리의 적금을 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10.1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우체국 적용금리와 함께 신한카드사의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기본금리는 연 2.7%이며
정기홍 기자
2023.07.31 20:30
기타 금융
커지는 집중호우 피해에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38만 6천 명 불과···보조금 확대와 홍보 필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지만 이에 대비한 국가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 가입은 미미한 수준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소상공인 10명 중 고작 두 명만 가입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 일부(70~92%)를 국가 및
정기홍 기자
2023.07.27 19:14
금융일반
한은, 적격담보 금리 1.00%서 0.50%로 인하
한국은행이 27일 은행에 대한 상시대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한국은행은 "자금조정대출의 적용금리를 하향조정 하고 적격담보 범위를 확대해 금융안정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적격담보범위를 우량 등으로 넓히고 금리를 기존 1.00%에서 0.5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정기홍 기자
2023.07.27 11:07
금융일반
[속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5~26일(현지 시각)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이로써 연준 금리는 5.25~5.50%로 높아졌다. 올해 들어 네번째 베이비스텝(0.25%)으로 연준은 지난해 3월 이후 11번째 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3.50%)
정기홍 기자
2023.07.27 03:17
금융일반
우체국 금융시스템 또 '말썽'…1700개 기관 자동이체 오류
지난 5월 5~8일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 도입을 위한 개편 직후 접속 장애 등이 일어났던 우체국금융 전산시스템에서 다시 대규모 입금 오류가 발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7일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에서 자동이체 오류가 일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우체국 금융 CSM 시스템에서 자금
정기홍 기자
2023.07.25 21:03
금융일반
KB금융, 2분기 순익 역대 최대 1조 4991억 원
KB금융그룹은 25일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9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23.9% 증가했고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상반기(1,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조 996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 7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그룹의 순이
정기홍 기자
2023.07.25 20:02
주식·채권·코인
[속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 거액 코인 거래 의혹 김남국 의원 제명 권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산하 윤리심사자문위는 2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및 거래 논란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제명을 권고했다.국회 윤리특위의 징계 수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으로, 제명이 가장 강한 징계다. 국회 윤리특위는 자문위의 권
정기홍 기자
2023.07.20 21:10
금융일반
30세가 어린이보험에 가입?···앞으로 15세 이상이 가입 땐 어린이보험 명칭 사용 못한다
앞으로 가입연령이 15세를 초과하면 '어린이보험'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또 보험기간이 최대 100세까지인 운전자보험은 실제 보장 공백 등을 감안해 최대 20년으로 제한된다.금융감독원은 19일 "최근 보험계약마진(CSM) 증대 등을 위한 불합리한 보험상품 개발·판매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
정기홍 기자
2023.07.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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