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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늘은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강풍에 날씨 '쌀쌀'
오늘(18일)은 절기상 우수(雨水)입니다. 저 북쪽 '동토의 땅' 평양을 흐르는 대동강물도 풀린다는데 아직 날씨는 쌀쌀합니다.24절기 중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에 이어 두번째 절기입니다. 보름 뒤엔 동면(겨울잠) 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이 옵니다. 이날 아침(5시 기준) 서울이 영하 4.4도, 춘천
임지연
2025.02.18 11:47
스포츠·오락(게임)·여행
여전히 건재한 손흥민···맨유 전서 86분간 뛰며 결승골 기점 역할
토트넘이 캡틴(주장) 손흥민이 결승골 기점 역할로 맨유를 꺾고 2연승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장해 후반 42분 윌손 오도베르와 교체될 때까지 87분간 뛰었다.토트넘은 17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임지연
2025.02.17 19:18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하얼빈 아시안게임] 한국 종합 2위…금메달 절반 10대가 땄다
48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14일 밤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됐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6개, 은 15개, 동메달 14개로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를 수성했다. 16개 금메달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타이 기록이다. 대한체육회가 개회 전 목표로 했던
임지연
2025.02.15 04:37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김채연 이어 차준환도···피겨 싱글서 남녀 동반 금메달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가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싱글에서도 김채연 산수가 세계 1위 일본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최초로 남녀 동반 금메달 급자탑을 쌓았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일우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임지연
2025.02.13 23:01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하얼빈 아시안동계게임]한국 간판 김채연 선수, 피겨 여자싱글프리서 금메달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채연(19·경기 군포 수리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1.88점
임지연
2025.02.13 19:20
문화·예술
오늘(12일)은 '큰 명절' 정월대보름
오늘은 정월대보름(上元)입니다.상원(上元)이란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음력 10월 15일)에 대칭이 되는 말입니다. 이날은 아침에 오곡밥과 함께 나물류를 해먹고, 호두와 땅콩 등 부름을 깨 먹는 전통 풍습이 있습니다. 저녁 무렵엔 만든 달집을 태우고 큼지막한 둥근 달을 보며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임지연
2025.02.12 10:40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첫날 금메달 7개로 메달 사냥 ‘순항’
한국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첫날인 8일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쇼트트랙에서 무더기 메달이 나왔다.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가장 먼저 열린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
임지연
2025.02.09 10:28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천m 계주서 대회 첫 금메달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 최민정, 김길리(이상 경기 성남시청)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
임지연
2025.02.08 17:23
스포츠·오락(게임)·여행
손흥민 '왕관의 꿈' 또 무너져···토트넘, 리버풀에 0-4 완패 리그컵 결승 진출 무산
손흥민(33)의 토트넘이 7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완패했다.지난달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합계 1-4로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토트넘 골문을 두드렸고 마침
임지연
2025.02.07 11:37
문화·예술
오늘(3일)은 입춘···기습 한파에 전국 '꽁꽁'
오늘(3일)은 입춘(立春) 절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이날부터 봄 기운이 조금씩 난다고 합니다.하지만 이날부터 며칠간 한파가 불어닥친다는 소식입니다. 기습 한파에 바람마저 강해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고 양력으로는 2월 초순, 음력으로는 정월에 듭니다.
임지연
2025.02.03 13:11
스포츠·오락(게임)·여행
"주장다운 면모 보여줘"···손흥민, 자책골 유도‧1도움에 토트넘 8경기 만에 승리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 홋스퍼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이 득점에 모두 기여했다.토트넘은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최근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해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임지연
2025.02.03 02:14
스포츠·오락(게임)·여행
'토트넘 입단' 양민혁, 한 게임도 못 뛰고 잉글랜드 2부 QPR 임대
강원FC에서 잉글랜드 토트넘에 입단했던 양민혁이 잉글랜드 2부(챔피언십) 퀸즈파크 레인저스FC(QPR)로 6개월간 임대됐다.앞서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는 지난 29일 오후(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양민혁이 오늘 QPR로 임대 이적한다"며 "18세 선수가 더 낮은 수준의 영국 축구 속도와 신
임지연
2025.01.30 22:54
스포츠·오락(게임)·여행
'손흥민다운 골'···토트넘, 손흥민 멀티골로 호펜하임에 3-2 승
한동안 부진에 빠져있던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2시 45분(한국 시각) 독일 진스하임에 있는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3-2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두 골을 터뜨렸다
임지연
2025.01.24 10:06
방송·신문 등 미디어
[속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
[속보] 최상목, TV수신료 통합징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방송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반인권적 국가 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정례 국무회의에서 "국
임지연
2025.01.21 11:09
문화·예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오늘(20일)은 가장 춥다고 알려진 대한(大寒)
오늘(20일)은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입니다. 큰 대(大), 찰 한(寒) 즉 ‘큰 추위’를 뜻합니다.하지만 진주를 비롯한 부울경의 날씨는 대한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포근합니다. 하늘엔 뿌연 미세먼지가 약간 끼었는데, 추위가 물러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말이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지난
임지연
2025.01.20 15:59
방송·신문 등 미디어
[속보]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1심서 승소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하지만 김 전 사장의 나이는 지난해 12월까지로 지나버렸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16일 김 전 사장이 대통령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윤 대통령은 2023년 9월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 전 사장의 해임안을 재가했다
임지연
2025.01.16 10:43
스포츠·오락(게임)·여행
대이변 일어났다···'전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 이기흥 현 회장 꺾고 대한체육회장 당선
전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전 IOC 위원)이 신임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3번 연임을 노리던 이기흥 현 회장을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 회장은 총 선거인단 2244명 중 120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17표(
임지연
2025.01.14 19:23
방송·신문 등 미디어
탄핵 찬성-반대 집회 화면 바꾼 KBS 사과···"엄중 조치 하겠다"
KBS가 서울 도심 탄핵 반대 집회와 찬성 집회 화면을 반대로 바꿔 자막을 달아 방송해 사과했다. 바뀐 경위를 파악해 관련자를 엄중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김현경 KBS 주말앵커는 12일 저녁 '뉴스9'에서 "어제(11일) '서울 도심 탄핵 찬반 집회'를 전한 KBS 5시 뉴스에서 두 개의 화면을 위 아래로 제시했는데 거꾸
임지연
2025.01.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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