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9만 명, 내년 9월까지 금융권 빚 58조 원 상환해야···대책 마련 해야
소상공인 29만 명이 내년 9월까지 무려 58조 원을 금융권에 상환해야 돼 이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추이'를 살펴보면 올 3월 말 현재 코로나19 소상공인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 상환유예 대상 대출’ 차주가 29만 명에 61조 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추이(2024년 3월말 기준). 금융위 코로나19 만기연장 대출의 차주는 28만 6100명, 잔액은 57조 9200억 원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