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ESG 포함)

롯데지주, ‘유동성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롯데그룹이 모라토리엄(지급유예)설 등 허위 지라시(정보지)를 작성, 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다. 롯데지주는 2일 신용 훼손 혐의로 최근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다.유튜브 채널 두 곳은 지난달 16일 ‘롯데! 공중분해 위기?’ 등의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이 채널은 롯데 계열사 관련 보도 내용을 짜깁기 하고, 10여 건의 기사를 나열했다. 이어

대통령실 “야당 단독 감액안 철회 안 하면 증액 협상 없어”

대통령실은 1일 “야당이 단독 처리한 ‘감액 예산안’의 철회 없이는 증액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정부에서 준비한 내년도 예산안이 민주당의 삭감 의견만이 반영된 감액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역대 11월 수출 중 지난달 수출액 최대였지만 수출 증가율 둔화···반도체는 13개월 연속 증가

11월 수출이 1.4% 증가하면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역대 11월 중 최대를 기록했다.전체 수출은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증가율은 지난 8월부터 꺾여 4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출입 동향을

비즈토픽

[속보] '해외시장 집중' ···현대차, 창사 이래 첫 외국인 CEO로 호세 무뇨스 선임, 성김 고문도 사장 발령

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장재훈 현 대표이사는 현대차 사장에서 현대차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현대차그룹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및 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196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CEO가 이끌게 됐다. 호세 무뇨스 대표는 스페인 태생으로 2019년 현대차에 미주 담당 사장으로 합류해 북미권역본부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 현대차는 장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2022년 이후 공석이던 현대차그룹 부회장 체제를 부활시켰다. 장

디지털자산

아마존, 오픈AI 대항마 '앤스로픽'에 5조 6천억 원 추가 투자…총 11조 원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엔스로픽'은 22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자사에 40억 달러(5조 6천억 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스로픽은 쳇GPT를 출시한 '오픈AI'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업체다. 앤스로픽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 사업을 확장하고 진보된 AI 시스템을 개발·배치 하기 위한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픈AI 대항마로 불리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CI. 앤스로픽 앤스로픽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

금융

30일 추첨 제1148회 로또 1등 13명…얼마씩 수령할까?

30일 추첨한 제1148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6·13·15·16·22'였다. 보너스 번호는 '32'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3명이다. 이들은 각각 20억 7333만 2308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7명으로 4631만 1547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082명은 145만 7567원을 받는다. 또 4개 번호를 맞춘 4등 당첨자(고정 당첨금 5만 원)는 15만 4963명, 3개 번호를 맞춘 5등 당첨자(고정 당첨금 5000원)는 25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