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정책

[속보] 10월 생산(1.6%↓), 소비( 0.8%↓),투자(3.3%↓) '트리플 마이너스' 기록

산업 활동을 보여주는 3대 지표인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달 3개월 만에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전 기간 높았던 기저효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의 영향이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全)산업 생산(계절 조정, 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년=100)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9월)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2020년 4월(-1.8%)

[긴급] 경북 경주 동남동쪽 19km 지점서 규모 4.0 지진 발생

[기상청] 11월 30일 04:55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3 지진 발생/낙하물 주의, 국민재난안전포털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 여진 주의

30대 상무 등 '젊은 리더'들 다수 발탁…삼성전자 세대교체 가속

삼성전자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을 발탁해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

비즈토픽

"이런 XXX 같은" 회의장 욕설 이유 있었네···카카오 임원 “문제점 지적하다 실수 인정”

최근 사내 회의에서의 욕설로 논란이 불거진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욕설 경위를 설명하면서 카카오 내부의 산적한 문제들도 거침없이 지적했다. 김 총괄은 지난 22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있는 내부 임직원 회의에서 ‘여긴 문제 되는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취지의 비속어가 섞인 거친 욕설을 해 카카오 내부에서 논란을 불렀다.김 총괄은 최근 위기에 빠진 카카오의 내부 쇄신을 위해 지난 9월 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데려온 인물이다. 또 네이버

디지털자산

1초 만에 노트북 50만대 연산…NHN클라우드, 광주광역시에 국가 AI 데이터센터 정식가동

NHN클라우드가 광주에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AI 데이터센터(IDC) 가동에 들어갔다.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내에 설립한 AI 특화 IDC인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지난 10월부터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NHN클라우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추진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여 건설 과정을 거쳐 IDC 건물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인프라·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