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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강인, 2골 1도움으로 프랑스 리그앙(리그1) 득점 공동 4위 점프
프랑스 리그앙(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3) 선수가 2골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시즌 5, 6호골이다.이강인은 10일(한국 시각) 앙제와 벌인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PSG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 마르
임지연
2024.11.10 15:38
문화·예술
오늘(7일)은 겨울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
오늘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입니다.보름 전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과 보름 후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사이에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15~20도 정도로 포근해 딱히 겨울 추위가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실제 24절기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임지연
2024.11.07 15:19
문화·예술
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절기···지구 온난화로 잎은 아직 푸르러
오늘(23일)은 상강(霜降) 철기입니다. 서리 상(霜), 내릴 강(降)으로 상강은 서리가 내린다는 뜻입니다. 풀잎 등이 서리를 맞아 시드는 때입니다. 한해 24절기 가운데 18번째로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위치합니다.날씨는 쾌청하지만 밤 기온은 뚝 떨어집니다. 며칠새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습
정기홍
2024.10.23 13:37
문화·예술
70대 중반 '가왕' 조용필, 20집 엘범 냈다..."이번 앨범이 마지막"
'가왕' 조용필(74) 씨가 정규 20집 엘범 '20'을 냈다. 지난 2013년 '헬로' 이후 11년 만이다. 조용필은 22일 음원 공개를 앞둔 기자간담회에서 "칠십이 넘어 신곡을 발표하는 게 어려웠지만 열심히 했다"며 "정규 앨범으론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조용필은 지난 11년 동안 "콘서트는 계속했지
임지연
2024.10.22 23:06
문화·예술
"지역 서점서도 한강 작가 책 살 수 있어요"…교보문고 22일부터 31일까지 물량 대량 공급
교보문고가 한국 작가 첫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잠시 중단한다.교보문고는 "22일부터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의 26개 점포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다만 서울 광화문, 강남 등 8개 매장에서는 하루 2000부씩만 판다. 교보문고
임지연
2024.10.22 13:45
문화·예술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60세까지, 3권 책 쓰는 일에 몰두”···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소감 전문)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3)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있은 제18회 홀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60세까지 남은 6년간 책 3권을 쓰는 일에 몰두할 것”이라고 향후 자신의 문학 일정을 밝혔다.그는 "많은 분 기뻐해주신 1주일은 특별한 감동이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책 속에서 독자들 만나
임지연
2024.10.18 03:22
문화·예술
노벨문학상 수상 6일 만에 100만 부 넘게 팔렸다…한강 작가 소설 '신드롬'
한강(53) 작가의 책이 노벨문학상 수상 6일 만에 100만 부 넘게 팔려 노벨상 신드롬을 잇고 있다. 한국 작가 첫,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하지만 한 작가는 스웨덴 국영방송과 한 수상 후 첫 인터뷰에서 "지금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16일 국내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지연
2024.10.16 14:27
문화·예술
한강 노벨문학상 열풍에 교보문고, 예스24서만 50만 부 팔려···아버지 한승원 책도 110배 늘어
지난 10일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팔린 한강 작가의 책이 50만 부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3일 교보문고와 예스24에 따르면 한 작가의 책은 수상자가 발표된 10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약 53만 부가 팔렸다. 교보문고의 경우 그동안 26만 부가 넘게 팔렸다. 이
임지연
2024.10.13 19:02
문화·예술
미 NYT "한강 작품은 가부장·여성혐오적 한국 문화 저항"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2일 ‘한 여성이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는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최고의 문화적 업적으로 축하받았지만, 그의 작품은 한국문화 저항의 한 형태를 표현하고 있"고 보도했다. NYT는 "한강 작가 등 한국 여성작가들이 보여
임지연
2024.10.12 23:36
문화·예술
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뒤엔 '제2창작' 번역의 힘도 컸다
"작품도 휼륭했지만 번역의 역할도 컸다"소설가 한강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을 받아 그의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찬사를 잇고 있다. 노벨상이 제정된 이후 120여 년간 문학상의 영역에서의 한국은 변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가와바타 야스나리(1968), 오에 겐자부로(1994), 가즈오 이시구로(2017·국적은 영국
정기홍
2024.10.11 11:14
문화·예술
한국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은 누구?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3)은 1970년 11월 전남 광주(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저명한 소설가 한승원(85)이다.광주효동국을 다니다가 서울로 올라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과 수석으로 입학한 것으로 열려졌다. 1993년 대학을 졸업한 뒤 유명 잡지 '샘터'
임지연
2024.10.11 02:40
문화·예술
"사우스 코리안, 한강"…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탄생 역사적 순간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for 2024 for is awarded to South Korean author Han Kang(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한국의 작가, 한강" 10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한국시간 오후 8시) 스웨덴 스톡홀롬 한림원 발표장에 들어선 마츠 말름 한림원 상
임지연
2024.10.11 01:19
문화·예술
[속보] 소설가 한강 씨 노벨 문학상 수상···"영광스럽다…한국 문학이 내 영감”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한국 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기홍
2024.10.10 22:05
문화·예술
오늘(8일)은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입니다
오늘(8일)은 24절기 가운데 17번째인 한로(寒露)입니다.절기 중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자리를 합니다. 한로는 우리말로 풀면 '찬이슬'인데 이때부터 아침나절엔 추위를 느끼고 노천(露天)에서는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곧바로 이슬이 서리로 바뀌겠지요. 한로는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
임지연
2024.10.08 11:29
문화·예술
"3시간 만에 1500만 원 벌어"···CU와 GS25 여의도 일대 편의점들,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일 '대박'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편의점들이 특수를 누렸다.7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5일 한강여의도공원 인근 점포의 평균 고객수가 일주일 전 같은 날보다 100배 가까이 늘었다. CU가 한강여의도공원 인근 점포의 주요
정기홍
2024.10.07 14:06
문화·예술
"가을 밤 황홀한 불꽃쇼, 먼저 알고서 움직이세요"···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통제 구간은?
"지하철, 차량 등 교통 통제 등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서울세계불꽃축제가 5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한화는 50만 명, 언론 등에선 100만 명 이상(여의도 일대 포함)의 안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 소방, 한화 등은 이날 행사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해 인력
정기홍
2024.10.05 14:01
문화·예술
대한극장, 30일 적자 누적으로 공식폐업…66년 만에 ‘충무로 영화 시대’ 막 내려
‘충무로의 상징’이던 서울 중구 대한극장이 개관 66년 만에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 이로써 충무로가 ‘영화의 거리’로 불리며 북적댔던 한 시대도 추억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1958년 상영관이 단 하나인 단관극장으로 개관한 마지막 대형 단관극장이었다.앞서 대한극장 운영사인 세기상사는 지난 4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
정기홍
2024.09.30 11:48
문화·예술
오늘(22일)은 가을의 문턱 추분(秋分)···며칠 간 폭염-폭우 극과 극을 보인 날씨, 며칠 새 10도 가까이 '뚝'
24절기 중 16번째인 올해 추분(秋分)은 참 별난 날씨로 맞았습니다.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 며칠 간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전국에 침수 등 피해가 막심합니다. 오늘이 양력으로 9월 22일이고 음력으로는 대개 8월에 들어 예년같으면 선선하거나 쌀쌀해져야 할 날씨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추석때 낮기온이
정기홍
2024.09.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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