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정기홍 승인 2024.05.07 11:29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민정수석 부활은 민심 청취 기능 취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정수석실에 공직기강·법률비서관이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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