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발생해 23일 오후 현재까지 진화 중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대형 산불의 시커먼 연기가, 한 때 산청은 물론 인근 진주에도 몰려와 대낮 해가 달처럼, 홍시처럼 보이면서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
산청 군민과 진주 시민들은 지난 22일 하늘이 온통 옅은 흑색으로 변한 가운데 산불 재가 바람에 날려 시내로 떨어지고, 연기로 인해 한낮의 해마저 밤의 달차럼 보이자 SNS 등을 통해 이 상황과 모습을 빠르게 공유하고 있다.
시커먼 산불 연기가 하늘을 온통 뒤덮으면서 하늘이 흑색으로 변한 가운데 대낮의 해가 홍시처럼 보이고 있다. 박성원 씨 제공
산불 연기가 하늘을 온통 뒤덮으면서 하늘이 시커멓게 변한 가운데 대낮의 해가 홍시처럼 보이고 있다. 정태영 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