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천왕봉에 하얀 상고대가 피어 있다.

상고대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를 말한다.

설산 같은 천왕봉 모습과 그 아래 단풍이 들어가는 준봉들 모습

이상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