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셈법'···LG 한국시리즈 우승 29% 할인에 1% 더 30% 세일
LG는 21일부터 '29% 할인' 시작
삼성은 '코세페'에 일부 가전 30% 할인
'삼성 위크 블프'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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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0:10 | 최종 수정 2023.11.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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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9년 만의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21일 가전 '29% 특별 세일'을 시작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전날 '30% 할인'을 발표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SALE'을 추가로 한다.
삼성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이달 1일부터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TV·가전·모바일 제품을 세일 중이다. 이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30% 할인율을 내걸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인기 비스포크 가전과 TV, 게이밍 모니터 등 총 6개 품목·11개 모델을 기준가의 30%에 할인한다.
이 말고도 '삼성 위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2개 품목 이상 사면 기준가보다 최대 47% 할인한다.
앞서 LG전자는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21일 '29% 할인'에 돌입한다고 밝혔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구체적 할인 품목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 공지됐다.
LG베스트샵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국 베스트샵 지점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축하 멘트 및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고, LG 엑스붐 360, LG 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 원 할인 쿠폰, 2만9000 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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