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 양준혁, 50대 중반에 딸 아빠 됐다

임지연 승인 2024.12.12 03:38 의견 0

전 야구선수 양준혁 씨가 아빠가 됐다. 양 씨늠 1969년생으로 55세이다.

양 씨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양준혁 아내 박현선 씨가 이날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1년 3월 결혼했다. 박 씨는 양 씨보다 19살 어리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 간 교제해 화제가 됐다.

양 씨는 지난 8월 SBS TV 예능프로그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나와 아내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었다.

양 씨는 방송에서 "50대 중반에 아이를 가지니까 남다르다. 태명은 팔팔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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