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가 공동으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8월 말까지 다 쓰면 '5만 원 쿠폰'을 주는 행사를 한다.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1차 지급분을 8월 31일까지 전부 쓰면 추첨해 '5만 원 쿠폰'을 준다.

쿠폰을 모두 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 규모는 총 25억 원(31만 명)으로 5만 원 1만명, 1만 원 10만 명, 5천 원 20만 명이다.

카드사별로 신청자 수 비중 등을 고려해 추첨한 뒤 당첨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