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인기 폭발···사흘만에 가입자 24만명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6.19 20:09 의견 0

금융위원회는 19일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출시 3일만에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적금을 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날 하루 7만 9000명이 가입을 신청했고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 7000명, 이튿날인 16일에는 8만 4000명이 신청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21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이어 22∼2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받는다.

7월부터는 매달 2주간 가입을 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은행별 앱을 통해 오전 9시∼오후 6시30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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