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전자제품 30여개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7.26 13:56 의견 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 제품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대거 선정됐다. 삼성전자 가전·스마트폰 15종, LG전자 가전 18개 제품이 뽑혔다.

삼성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 자격을 주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5개 '올해의 녹색상품'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네오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제품. 삼성전자 제공

LG전자는 삼성전자보다 많은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종류다 더 많다.

18개 '올해의 녹색상품'으로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등이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전자 제품. LG전자 제공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후드,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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