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부고속도로 경기 안성 구간서 트럭 바퀴 빠져···관광버스 승객 2명 사망 등 5명 사상

정기홍 승인 2024.02.25 17:35 | 최종 수정 2024.02.25 19:50 의견 0

25일 오후 4시 10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바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운전자와 승객 등 37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5일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바퀴가 부산 방향을 달리던 버스 유리창을 덮쳐 운전석 앞 유리창에 뻥 뚫려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5일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바퀴가 부산 방향을 달리던 버스 안으로 들어와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CCTV에 찍힌 사고 현장. 맨 오른쪽 차선에 사고가 난 관광버스가 서 있다. YTN 뉴스 캡처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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