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봄의 길목, 서울 홍제천 변 '얼음 폭포'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2.18 14:55 | 최종 수정 2023.02.18 15:05
의견
0
오늘(18일) 오후 서울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부터 비구름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서울의 밤은 영하권에 머뭅니다.
며칠 전 서울 홍제천을 걷다가 찍은 '얼음 폭포'의 모습입니다. 봄이 오는 언저리에 서서 '가는 겨울'이 아쉬워 휴대전화에 담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비가 그치면 대지의 양기가 바삐 봄을 맞이하겠네요.
오늘 내릴 비는 5mm 이하로 아주 적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과 직장이 근처인 분은 폭포의 얼음이 가시기 전에 산책 겸 한번 들러도 될 듯합니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