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외투-낮엔 가벼운 옷'···월요일 출근길 영하권 꽃샘추위, 낮에 풀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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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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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7일에는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찾아 쌀쌀한 출근길이 되겠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6도로 예상되고 낮에는 추위가 풀려 전날과 비슷한 11∼17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26일 밤 9시를 기해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 ▲강원 횡성군에 26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27일 아침기온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발령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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