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예약도 해준다···오픈AI, 챗GPT 플러그인과 브라우징 베타 출시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5.19 17:05 | 최종 수정 2023.05.24 04:46 의견 0

미국의 스타트업인 오픈AI가 챗GPT를 확장한 플러그인과 웹 브라우징을 출시했다.

오픈AI는 최근 챗GPT 플러그인과 웹 브라우징을 유료인 챗GPT플러스 사용자에게 베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된 챗GPT 플러그인은 알파 단계에서 베타 단계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챗GPT 플러그인. 오픈AI 캡처

월 20달러를 받는 챗GPT플러스 가입자는 설정에서 플러그인과 웹 브라우징을 활성화 할 수 있다. 플러그인에서 뉴스, 주가 등의 실시간 정보나 회사나 개인 문서의 검색, 항공권 및 호텔 예약,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다.

현재 챗GPT에서는 엑스피디아, 카약, 오픈테이블 등 70개 이상의 써드파티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

새 플러그인을 사용하려면 기본 채팅화면의 이름 옆 왼쪽 창 하단의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해 설정으로 들어간 뒤 설정 창에서 베타 기능 설정의 플러그인 스위치를 활성화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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