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단 계획 접고 김포∼베이징 노선 정상 운행한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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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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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일시 운항 중단을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다음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하지만 한중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승객 편의 등을 고려해 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인천∼푸젠(福建)성 해안도시인 샤먼(厦門)간의 노선은 다음달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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