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2시를 기해 마포·서대문·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마포구는 오후 2시 최고 농도가 0.1233ppm으로 측정됐다.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해를 끼쳐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