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콜텍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다음 달 7일 서울서 열린다

콜텍문화재단, 제1회 콜텍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개최
10월 7일(토) 오후 4시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서
총 상금 1,500만원, 본선 진출자 총 7팀 경연
누구나 무료 관람, 관람객 대상 푸짐한 경품마련도

임지연 승인 2023.09.19 14:10 의견 0

콜텍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 (이사장 박영호)이 10월 7일(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회 콜텍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콜텍 직장인밴드 대회는 '세상을 연주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 나눔 소통을 실천해 온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일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총 70 팀의 직장인 밴드가 지원했다. 이 중 참가 영상 등으로 심사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치열안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안티츄츄, 블랙로즈, 그림 , 밴드 1803, 메카닉, 세이트 , 천기누설로 총 7팀이다.

예선을 심사한 이번 대회 총감독 백순진 이사는 "너무나 다양하고 열정 넘치는 밴드들이 참여해 주셔서 심사에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축하드리고, 또한 예선에 참여해 준 모든 직장인 밴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참가팀 7팀 사이의 치열한 경연이 예상되고 있다.

또 게스트 공연으로는 1980년대 '안개의 도시'로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그룹 'H2O' 가 출연, 록 그룹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0월 7일 (토) 오후 4시부터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주최측인 콜텍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완연한 가을, 열정이 넘치는 7개의 밴드와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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