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24일 "청년 세대가 주택 청약 당첨 때 분양가의 80%까지 금리 2% 장기 대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연 5~6%대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건물.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4일 당정 협의 결과 1년간 청약 통장에 가입하면 2%대의 저리대출을 생애 3단계에 걸쳐 추가 우대하는 ‘청년 내집 마련 1·2·3 주거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