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년부터 마국 전매장에서 구글의 '생성형 AI'로 음식 제공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2.08 14:57 의견 0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가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6일(현지 시각)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구글과 협력해 2024년 미국에 있는 수천 개의 매장에 생성 AI를 적용한다.

한국맥도날드 홈페이지

맥도날드는 "매장 안에 주문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생성 AI를 적용해 운영을 최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뜨겁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매장 안에서 실행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구글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가 포함될 것"이며 “AI 시스템이 매장 직원의 복잡성을 줄이고 직원과 고객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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