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 소방 등에 따르면 이 어선은 25일 오전 제주 한경면 차귀도 서방 약 110km 해상에서 위치발생신호가 끊겼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7명, 외국인 5명 등 12명이 타고 있다.

이 어선은 전날(24일)부터 위치발신신호가 끊겼고, 호출 시도를 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