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네이버는 5일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1381억 원, 영업이익 5706억 원, 당기순이익 73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네이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5.6%, 전분기 대비 7.6% 증가하며 분기 매출 최초로 3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6%, 전분기 대비 9.4% 성장한 570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