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연료와 산화제 충전 시작···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5.25 16:22 | 최종 수정 2023.05.25 16:37 의견 0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발사 앞두고 연료·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 누리호는 우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 24분 발사를 앞두고 연료와 산화제 충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립된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고정돼 있다. 전날 누리호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통신 문제는 해결됐고 오후 6시 24분 발사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이후 발사 30분 전에 발사체 기립 장치를 철거하고 발사 10분 전 자동 운용에 들어간다.

오후 4시 현재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날씨는 맑고,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3.5m로 비교적 약하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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