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산 통합, 개발-생산-판매 기능 통합에 따른 원가경쟁력 강화 및 제품 차별화, 거래구조 단순화로 인한 투명성 및 투자자 신뢰 제고 등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서 신약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빅 파마(fama) 성장을 목적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마무리 되면 셀트리온은 존속회사로 남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산한다.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 보통주와 셀트리온헬스케오 보통주를 기준으로 1: 0.4492620다.

사이렌스 정기홍 기자 bonnylim@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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