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 선임대변인 윤희석 내정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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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02:04 | 최종 수정 2023.10.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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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퇴한 강민국·유상범 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후임에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 갑), 선임대변인에 윤희석 윤석열 대선 캠프 대변인이 내정됐다.
1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박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윤 대변인을 선임대변인에 각각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정진석 비대위’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윤 대변인 내정자는 윤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을 지냈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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