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예측 조사] 민주당 진교훈 51.7%, 국민의힘 김태우 41.6%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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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21:33 | 최종 수정 2023.10.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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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측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10.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왔다.
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예측 조사에서는 민주당 진 후보가 51.7%의 지지를 받아 41.6%에 그친 국민의힘 김 후보를 제쳤다. 이어 정의당 권수정 후보(2.6%), 진보당 권혜인 후보(1.8%),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0.8%), 녹색당 김유리 후보(0.3%)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사전투표 직후인 8~9일 이틀간 18세 이상 서울 강서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다.
예측 조사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는 진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우위를 차지했다. 진 후보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예측 조사에서 70.8%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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