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는 12월 말까지 '아이스커피'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음료 프로모션에서 메뉴를 간소화하면서 취한 조치다.
25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박스는 이달 초부터 아이스커피 메뉴를 일시 중단시켰다.
스타벅스는 오랫동안 맛이 우러나는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 메뉴로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커피' 등 2종을 판매해왔다. 요일별로 원두를 달리해 스타벅스의 오랜 인기 커피다. 아이스커피는 드립 방식으로 진하게 내린 커피를 얼음에 섞은 커피다.
스타박스코리아
아이스커피는 업소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인 메뉴로 꼽힌다.
아이스커피는 브루드 커피와 추출 방식은 같지만 원두를 더 많이 사용한다. 아이스커피는 매장에서 주문 10분이면 나오지만 1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중 메뉴 간소화로 일부 음료를 한시적으로 판매하지 않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종료 후 재판매할 예정으로, 아이스커피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를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