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22일 총회 개최… 41개사 신규 가입, 회원사 630곳으로 늘어

정기홍 승인 2024.01.23 23:47 | 최종 수정 2024.01.24 00:32 의견 0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올해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41개사 신규 가입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22일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가진 ‘2024년도 이사회·총회’ 모습.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이로써 협회 회원사는 모두 630개사가 됐다.

협회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 기업에 29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142개 국내 기업이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수출·협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중 16개사가 2차 심의를 받았다.

협회 산하의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지난해 산업 현황 분석 및 브리핑 보고서를 100건 발간했다. 또 협회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바이오 아카데미를 통해 35개의 훈련 과정에서 1066명을 지원했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거시경제 침체 영향으로 올해도 쉽지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이겨내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