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 후임 MC 김신영 하차한다···후임엔 남희석 씨 확정

정기홍 승인 2024.03.04 13:31 | 최종 수정 2024.03.04 23:01 의견 0

인기 프로그램인 KBS1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코미디언 김신영 씨가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엔 선배 코미디언인 남희석 씨가 확정됐다.

김신영 씨가 전국노래자랑 경기 하남시편에서 첫 진행을 하고 있다. KBS

4일 김신영 소속사인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신영 씨는 최근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받았다. 방송인 고(故) 송해 선생의 빈자리를 이어받은 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김신영은 오는 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인천 서구편’을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을 떠난다.

일부 언론은 “KBS 측이 남희석 씨에게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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