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정혜전 선임행정관···김수경 대변인은 통일부 차관 내정

정기홍 승인 2024.07.15 20:07 | 최종 수정 2024.07.16 23:10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정혜전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 TV조선

정 대변인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1999년 세계일보에 입사 한 뒤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에서 기자와 앵커를 했다.

이후 맥킨지앤컴퍼니, IHQ 등 민간 기업에서 일하다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을 통일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통일비서관을 거쳤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주프랑스 대사로 내정돼 현재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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