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대리 운전자 지하주차장 벽 돌진 사망…옆자리 차주도 중태

정기홍 승인 2024.09.14 23:44 의견 0

70대 대리기사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면을 들이받아 숨졌다. 옆자리에 타고 있던 40대 차량 주인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쯤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0대 A 씨가 대리 운전 중이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장 기둥 벽면을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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