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4일(현지 시각) 미국이 제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식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현 상황에서의 전쟁 종식을 주장해 왔다. 전쟁은 3년을 지속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국이 러시아 규탄 유엔 결의안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별도로 제출한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 결의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침공’ 표현 대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 표현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