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도쿄의 총리관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일본 집권 자민당은 8일 당 소속 의원 등에게 이시바 총리의 사임을 묻는 투표를 할 예정이었다.

자신의 총리직 유임 찬반을 두고 당이 분열되기 전에 사임한다고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