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출근시간 전세버스 40대 투입, 효과는 '글쎄'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4.18 05:05 | 최종 수정 2023.04.18 17:07 의견 0

경기 김포시가 오는 24일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인 오전 6~8시 김포~김포공항 구간에 전세버스 40대(1대 45인승)를 투입한다.

산내들관광여행사가 경기 김포~서울 개화환승센터 간의 출퇴근 전세 셔틀버스인 ‘이음버스’. www.김포이음버스.kr 캡처

운행 간격은 최대 5분이며, 퇴근시간대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노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김포시와 경기도가 협의를 하고 있다.

김포시는 전세버스 투입으로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객 30%인 3600여명을 분산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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