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추첨한 로또복권 1등에 14명이 당첨됐다. 6주 연속 10명대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1069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10, 18, 22, 28, 31였다.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1등 당첨금은 18억 6321만원이다.
그동안 1등 당첨자 수는 1064회 19명, 1065회 14명, 1066회 15명, 1067회 13명, 1068회 19명이었다. 1등 당첨 인플레이션이다.
27일 추첨한 동행복권 1등 당첨번호 및 보너스 번호
최근 몇 주 간 이어진 당첨번호 구성은 깨졌다. 앞서 '3'이 1063, 1064, 1065회 당첨번호에 3주 연속 포함됐고, '19'가 1065, 1066, 1067, 1068회에 포함됐지만 이번엔 이들의 번호는 없었다.
특히 직전 회차의 번호는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1주 전 1068회 당첨번호(4, 7, 19, 26, 33, 35 및 보너스 번호 3)의 경우 전주인 1067회 당첨번호(7, 10, 19, 23, 28, 33 및 보너스 번호 18)에서 7, 19, 33 등 3개 숫자가 다시 나왔었다.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9명이었다. 2등 당첨금은 5503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3006명이었다. 3등 당첨금은 144만원이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4만 6335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는 241만 9527명이었다.
이번 회차 로또 1등은 자동선택 8게임, 수동선택 5게임, 반자동선택 1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광진구, 마포구), 경기 4곳(광주시, 군포시, 부천시, 용인시 수지구), 인천 1곳(미추홀구)이었다.
이어 부산이 2곳(강서구, 서구), 광주 1곳(광산구), 충남 1곳(서산시), 전북 1곳(군산시), 강원 1곳(횡성군)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의 특이사항은 전남 광양시 한 업소에서 무려 4명, 경남 고성군 한 업소에서 2명이 동시당첨 됐다. 경기 용인시 한 업소에서는 1등과 2등이 1명씩 당첨됐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장 1017회 로또(지난해 5월 28일 추첨) 1등 1게임 당첨금 35억 1768만 4822원이 이틀 뒤인 5월 29일까지 당첨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1069회 로또복권 1등 당첨 업소는 다음과 같다.
◆자동
▶행운의집/서울 광진구 능동로19길 7
▶행복로또/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73 마포현대하이엘 101호
▶태양정보통신/경기 광주시 고불로 56 상가1층
▶태양로또복권/경기 군포시 송부로96번길 13 상가동 104호(도마교동,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주택복권방/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44-1 103호
▶대박스타/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48 1층
▶천하명당복권전문점/광주 광산구 사암로216번길 10-9
▶시민슈퍼/충남 서산시 문화로 51
▶대박찬스/전북 군산시 칠성로 164
◆반자동
▶로또대박/경기 부천시 석천로177번길 11 제이클래스중동 1층 105호
◆수동
▶공항상회로또판매점/부산 강서구 평강로 185-1
▶복권천국/부산 서구 구덕로 207-1
▶노다지복권/강원 횡성군 문정로 52
▶세븐일레븐 성주대교점/경북 성주군 소학2길 34 1층 세븐일레븐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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