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전북 장수군 북쪽 19km 지점서 규모 3.5 지진 발생···기상청, 첫 4.1서 3.5로 하향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7.29 19:11 | 최종 수정 2023.07.29 20:54 의견 0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 전북 장수군 북쪽 19km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앞서 오후 7시 8분 규모 4.1의 지진 발생을 긴급재난문자로 알렸으나 3.5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이 처음 보낸 긴급재난문자 내용

최근 한반도 육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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