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항저우 아시안게임] ‘이강인 첫 출전’ 한국, 바레인에 3-0 승리…예선 3연승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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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23:01 | 최종 수정 2023.10.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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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첫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 바레인에 3-0으로 승리해 ‘쾌속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선홍 감독의 남자 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이한범, 백승호, 고영준의 연속골로 바레인을 3-0으로 이겼다.
앞선 쿠웨이트전(9-0 승)과 태국전(4-0 승) 승리로 16강행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이강인이 대회 첫 출전했다. 와일드카드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은 선발에서 제외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F조 2위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
▶대한민국 3-0 바레인
- 득점 : 이한범(후16) 백승호(후29) 고영준(후39)
- 출전 선수 : 민성준(GK) 박규현 김태현 이한범 최준 정우영(후18 송민규) 정호연(후18 백승호) 홍현석 안재준(후34 설영우) 조영욱(후18 박재용) 이강인(전36 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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