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산업단지에 1조 원대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9일 LS그룹 계열사인 'LS MnM'과 새만금 산단에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시설을 짓는 데 1조 1600억대 투자협약을 했다.
새만금지구 개발 예정도.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지구 도로망 현황. 새만금개발청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LS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가 새만금 산단에 1조 493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데 이은 추가 투자로, LS그룹의 새만금 투자 예정액은 2조 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