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TAP’(탭) 챌린지가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NCT 태용의 두번째 미니 앨범 'TAP'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용은 최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각종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AP’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 볼과 입술을 손가락으로 탭하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리액션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NCT 텐·제노·재민·리쿠·유우시,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은혁·동해,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에스파 카리나·윈터, 라이즈 쇼타로·소희·앤톤, 트와이스 채영, 르세라핌 허윤진·카즈하,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마마무 문별, 리정, 이이경 등 화려한 라인업이 대거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NCT 태용의 'TAP' 챌린지 영상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용은 팬들과 함께 단체 챌린지도 진행했는데, 태용의 노래와 춤에 맞춰 팬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는 영상은 완벽한 호흡과 단합된 모습을 새삼 확인시켜 주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AP’은 다채로운 악기 위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고 따라하기 쉬운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하는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상대에게 무관심한 듯 은근한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태용의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잘 어우러져 듣고 보는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한편, 태용은 3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일 KBS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TAP’ 무대를 펼친다.

사이렌스 임지연 bonnylim@naver.com 임지연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