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이날 휴진 의사를 밝혔지만 전면적 진료 중단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40개 의대, 88개 병원 조사에서 87개 병원이 정상 진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4월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0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복지부 제공